생활건강법 서적들이 잇따라 출간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현대인의 자연치유건강법, 자연식을 통한 건강생활법, 질병예방법등을 제목으로 단 이 책들은 학술성이나 전문성을 요구,읽어내는데 어려운 책들이 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서적들이어서 독자들이부담없이 찾아볼 수있다.정인상(경북대 금속공학과교수) 김명옥씨(만촌약국 약사)부부가 함께 펴낸{건강, 어떻게 지킬 것인가}(도서출판 일봉간)는 저자 스스로가 질병으로 고통받다 자연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체험을 바탕으로 쓴 생활건강지침서로92년 초판에다 내용을 보완해 다시 펴낸 증보판. 질병과 건강, 식품과 건강의상관관계를 짚어보고있으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특수요법등 건강생활 실천방법과 조미료 만들기, 생활기공, 관장법, 단식요법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놓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농화학회 회장인 김재욱씨와 경희대 한의과대 교수인 김중호씨가 공동으로 쓴 {이렇게 살면 건강하게 장수한다}(광문각 간)는 부자연스러운 생활에서 오는 질병의 원인과 그 치료방법, 자연에순응하는 생활법과 건강관계, 식생활과 건강, 보건운동과 목욕법, 정신적인건강요법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있다. 대구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지도관인 김용판씨가 쓴 {내 병은 내가 고친다}(서울기획간)는 공해시대의 자연치유건강법에 대한 건강실용서. {피가맑고 잘 순환되면 만병이 예방되고 치유된다}는 원리를 통해 폐암말기의 노모를 기적적으로 회생시킨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인체의 자연치유법의 원리와실천방법을 알기 쉽게 요약했다.
몸속의 독을 제거해 병을 고치는 제독법과 올바른 자연식, 올바른 운동법,정신과 질병관계, 난치병 치유및 예방을 위한 일과표등 건강생활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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