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일 축구경기 관심집중

@한글플래카드 내걸어@0...한국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히로시마 후루타공민관측은 26일 히로시마공항에 관계자 6명을 파견, 한국선수단 선발대를 적극 환영해 눈길.후지오 하야시 관장을 비롯한 이들은 이날 비행기가 도착하기 1시간전부터공항에 나와 태극기와 {후루타공민관은 한국을 응원합니다}라고 쓰인 플래카드 2장을 들고 출국장에서 대기하다 대한체육회 배순학 사무차장등 선발대5명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환영.

@"복수의 그날" 기다려@

0...아시안 게임 개막을 앞두고 일본 국민 최고의 관심은 단연 한국과의 축구 경기라고.

경기 일정상 두 팀이 순조롭다면 결승전에서 만나게 돼 있는데 일본 국민들은 지난 월드컵 지역 예선전에서 당한 수모를 잊지 못해 {복수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

한술 더 떠 일본 대표팀 주장인 하시라타니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을이긴다 하더라도 지난 월드컵 예선전에서 당한 수모를 결코 보상하지 못할것] 이라며 비장한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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