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특히 20일부터 23일까지는 {문화축제주간}으로 정해 서울 대학로에서 전시회, 생활문화장터, 야외 공연 등을 갖는 것을 비롯, 10월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6백30여건의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펼친다.
{문화의 날}인 20일에는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 문화예술 유공자서훈,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및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시상 등을 실시하고고적대 퍼레이드, 시 잔치 등을 벌인다.
또 21, 22, 23일은 각각 *기업과 문화예술의 날 *국악의 날 *미술의 날로 정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지에서 특색있는 행사와 공연을 펼친다.이밖에 지방행사로는 달구벌축제(7-17일) 등 시.도 종합예술제와 시.도 순회문화예술인대회(전주.강릉) 등이 열린다.
문화축제주간 주요 행사와 개최장소는 다음과 같다.
*21일(기업과 문화예술의 날)=기업메세나 국제심포지엄(프레스센터), 마로니에 여성백일장(마로니에공원), 기업예술단 공연(마로니에공원)*22일(국악의 날)=전통혼례, 사물체조 시연 및 강습, 국악 실내악(이상 마로니에공원)
*23일(미술의 날)=시도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미술회관), 아마추어화가사생대회(창경궁), 미술과 춤의 만남(마로니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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