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천로 검단로등 단풍이 수려하고 산책객이 많은 시내 4개 가로를{낙엽이 있는 거리}로 지정, 10일부터 11월9일까지 한달간 시민들에게 가을정취를 만끽할 단풍산책로로 활용토록 했다.이번에 낙엽이 있는 거리로 지정된 곳은 이천로(유신학원-건들바위) 0.9km,검단로(도청-체육관) 0.6km, 수성유원지 일원 0.5km, 두류공원내 0.5km등 모두 4군데이다.
이천로는 화랑밀집지역으로 은행나무가, 검단로는 벚나무와 은행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한편 수성유원지는 단풍과 포플러, 두류공원로는 느티나무벚나무가 대표적인 수종이다.
대구시는 이 지역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파고라.벤치등 휴게시설을 보수하고이 기간중 오물만 제거하고 낙엽청소는 일체 하지 않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