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10일 10억대의 메스암페타민(속칭 히로뽕)을 판매, 복용한임치영씨(28.대구시 동구 신암동)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과 공문서위조혐의로, 메스암페타민을 상습복용한 김정태씨(23.대구시 수성구 만촌동)등20대 3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달아난 20대 남자2명을 같은 혐의로 찾고 있다.임씨는 지난6월초 대구시 동구 신천동 고속버스터미널부근에서 자신의 대구2루32xx호 프린스승용차안에서 이준길씨(29)에게 메스암페타민 1g을 60만원에파는등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10억원상당의 메스암페타민(약 2백g)을 판매한 혐의다.
또 임씨는 2년전부터 지금까지 2백여차례에 걸쳐 메스암페타민을 상습복용한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등 3명은 지난6월초 대구시 동구 신암동 강남약국앞에서 6차례에 걸쳐메스암페타민 0.18g을 투약하고 20대 남자 2명에게 2g을 1백60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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