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아랍등서 수요늘어

영국에서 개막된 국제항공기 박람회에 즈음해 러시아국영 병기회사 사장인빅토르 사모일러브장군은 지난해 무기판매액 22억달러보다 금년에는 그 액수가 2배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사모일러브장군은 지난달 영국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 기자회견에서 그와같이말하고 말레이시아에 대한 미그29전투기공급, 쿠웨이트와 인도등지에 대한신형미그기 계약등 진행중인 상황을 알리고 있다. 또 중국과는 다목적용 SU-30MK전투기에 관한 판매협상을 공개했다.

또 사모일러브장군은 이번 영항공기 박람회에서 3가지 측면을 엿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그것을 *아시아.아랍세계의 병기수요증가현상 *이에 대한 서방세계에서의 수요충족능력부족 *러 미그(MIG)및 수(SU)제품의 단일신형시범전시품으로서의 수요자들 인기등을 들고 있다.

MIG기등 항공기 유명설계가인 로스티슬라브 벨랴코프 박사는 현재 1백25대의미2-21기 판매가 상담중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미그(MIG)와 수(SU)반출 및현대화 과정이 러시아에 거액의 외화를 갖게 만드는 중대한 예산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날로 러시아 무기종류는 각광을 받아 매년 판매액은 기하급수로 늘고 있는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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