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3명이 학교 소풍을 간다며 집을 나간뒤 4일째 소식이 끊겨 11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꾑중2년 김모(14.수성구 두산동) 박모(14." 황금동) 이모양(14." 범물동)등 3명은 지난 7일 오전9시쯤 {망우공원에 소풍을 간다}며 각자 집을 나선뒤귀가하지 않아 김양의 어머니 최모씨(33)가 10일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이들이 망우공원에서 소풍을 끝낸뒤 오후8시쯤 학교친구들과 헤어진사실을 확인하고 가출 또는 실종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의 인상착의를전국 경찰서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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