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낙동강 달성취소장 상류이전

정부는 12일 오전 이영덕국무총리주재로 생활개혁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9개월간 추진해온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공급}등 10대 생활개혁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특히 맑은 수돗물공급과 관련, 새로운 상수원개발작업의 하나로 올해중 낙동강달성취수장의 상류지역이전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낙동강수계하류에 위치한 덕수정수장등 18개소에 97년까지 3천4백93억원을투입,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정부는 또한 민생침해사범소탕과 관련, 범죄신고자 보호강화및 보복범죄엄단책을 위해 {신고자보호법}(가칭)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생활침해범죄신고센터}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한 불법, 부당요금징수를 근절키위해 특히 예식업, 장의업등에 대한 관계부처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이삿짐 운송 피해보상과 관련, 업소들이 피해보상이행보증금의 예치 또는 이행보험가입을 의무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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