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영주서 전기가설신청 불편"

한전 봉화지점이 승격 4년째를 맞고 있으나 전기공급구역이 일원화되지 않아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있다.지난 91년1월 봉화출장소에서 지점(4급)으로 승격된 봉화지점은 전기공급구역 10개 읍면중 석포면이 강원도 태백지점으로 이원화 돼 있는데다 전기 가설신청도 직접 설계.시공및 감리를 못하고 영주지점으로 신청하고 있다.특히 봉화지점은 타 4급 지점에 비해 수용가가 많고 배전선로가 길어 3급 지점승격이 시급한 실정이나 4년이 지나도록 해결이 안돼 전기가설및 선로유지보수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영주지점에 예속돼 있는 봉화지점을 3급 지점으로 승격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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