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핵합의 한반도평화 기여

강석주북한수석대표는 18일 오전11시(한국시각 오후7시) 제네바 북한대표부에서 북미합의성명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은 이번 기본합의서에 만족을 느낀다]면서 [이번 핵타결로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정상화 뿐만아니라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강대표는 이어 합의문이 발효되면 북한은 경수로를 보장받는 대신 흑연감속로 원자로를 동결하게 됐다면서 이 교체작업이 완공되면 북한에 대한 외부핵우려는 말끔히 씻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합의문은 양측 적대관계해소는 물론 신뢰보장에도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합의문이 시행되면 핵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본국 정부 승인 여부에 대해.

*내자신이 승인 받으려고 한다. 정부(북한권력층)가 어떻게 답변할지는 아직모른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이번 합의문에 대한 평가는.

*가장 문제점이 되고있는 양측 적대관계해소와 신뢰보장에 이 합의가 기여하게 될 것으로 여긴다.

이 합의서가 시행되면 핵문제는 종국적으로 해결된다고 확신한다.-이런 모든 문제에 걸리는 기간은.

*구체적 문제는 양측이 서명한 후 추후에 밝히겠다.

-기분은 어떤지.

*합의안 자체가 됐다는 뜻이므로 만족한다.

-21일 서명식 장소.시간과 후속전문가 회담 일정은.

*금요일(21) 오후3시이후이며 장소는 미측과 협의, 추후 알리겠다. 전문가 회담도 서명후 얘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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