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브라질에서는 한국미술축제공연과 한국의 날 행사가 잇따라 열려교민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동시에 현지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이해시키는데한몫해 교민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12일부터 상 파울루에서는 2개월 예정으로 세계3대미술전람회중의 하나인상 파울루비엔날레가 22회째를 맞아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행사에는 한국에서도 여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한국미술의 세계무대홍보를 위해 이번행사에 홍익대 김복영교수를 비롯, 충북대 김영원교수(조각), 중앙대 신현중교수(조각), 한성대 조덕현교수(서양화)등이 참가해 이비라뿌에라공원에서 한국미술축제를 벌였다.이 한국미술제에서는 김복영교수의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강연및 슬라이드쇼,김영원.신현준.조덕현교수의 이벤트행사, 한국영화인 {달마가 동쪽으로 간까닭은...}의 상영, 사물놀이공연등이 이어졌다.
지금까지 20여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정되고 5백여명의 미아가 발생하기도 한 이번 전람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일 오전10시에서 오후10시사이 일반에 공개되는데 한국축제중 조덕현교수의 {대척지에서}라는 이벤트는 교민과현지문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황윤재 고전무용팀이 부채춤과 북춤으로 흥을 돋우었고김응민태권도사범은 도장수련생들과 함께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시범을 보여 갈채를 받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