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은 북한이 제네바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전제하에 올해는물론 내년이후의 팀스피리트훈련도 유보하는 대신 {팀}훈련보다 규모가 대폭축소된 새로운 형태의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미양국은 20일밤 서울에 도착하는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의 방한중 제네바합의에 따른 올해및 내년이후의 {팀}훈련 실시여부를 논의, 이같이 합의 할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북한이 제네바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핵투명성 보장에 협조하지않을 경우 새로운 훈련을 언제든 {팀}훈련 수준으로 격상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한미양국은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산하 한미군사위원회(MCM)에서 {팀}훈련을 대체할 새로운 한미합동군사훈련의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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