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민자를 유치, 유.무료양로원등 노인 홈공간, 노인병원 한방병원 장애인훈련재활센터등 재활클리닉공간, 자연 휴양림 공간, 청소년 수련원등 30만평규모의 종합 사회 서비스단지를 조성키로 했다.대구대는 19일 98년까지 경산(경산군 진량면 내리리)과 대명동 캠퍼스를 1백만평규모의 경산캠퍼스로 일원화, 지역사회서비스단지(30만평), 교육연구단지(50만평), 생활문화단지(20만평)등 3개단지로 나눠 종합개발하는 발전계획안을 마련, 발표했다.
이 발전계획안에 따르면 지역서비스단지에는 3개동으로 나누어, 1천5백명의노인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 홈공간(단독세대, 부부세대, 공동주거)을 조성,일반에 임대및 분양하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한방및 노인병원과 장애인교육훈련재활센터등 재활클리닉공간, 한의대 특수교육, 재활과학대학등을 수용하는 교육공간을 마련한다는 것.
또 노인홈공간등을 끼고 수목원 체육공원 야외학습장등 자연휴양림공간과 수련장 활동시설 수련장을 구비한 청소년수련원을 조성키로 했다.20만평규모의 생활문화단지에는 4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임대아파트와교직원아파트.경산학숙이 들어서는 대학촌공간을 조성하고 유료로 사용하는수영장 등이 딸린 실내체육관 음악당 등 체육문화시설공간, 극장 음악감상실등 편의시설공간과 기숙사 및 인재양성관이 조성된다는 것.교육연구단지는 기존의 각단과대학건물과 도서관 복지관 어학교육관 등 학생공간, 1천4백평규모의 정보통신연구개발센터(25억원 소요) 등으로 구성된다.한편 대구대는 연구비의 중앙관리, 연구조교 확충, 도서관 전산화완료, 교육및 연구평가와 수업일수의 학기당 17주로 연장, 신규교원 단기계약제를 실시키로 했으며 사회복지기관의 봉사활동을 학점 인정, 직원의 상호평가제 도입,기구축소개편 등 연구.교육.행정의 전분야에 걸쳐 일대 혁신작업을 벌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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