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두관음보살, 각박한 현대인 마음에 큰 위로

대한불교 조계종 비슬산 법왕사(주지 실상.대구시 수성구 파동)는 28일 오전10시 동사찰 대웅전 앞에서 용두관음보살상 봉안대법회를 갖는다.높이 5m(17자)의 황등화강암으로 조성되는 용두관음보살상은 불상조각가 정국환씨가 7개월간의 각고 끝에 만든 것.이날 봉안대법회에는 회주 정무스님을 비롯, 각 신행단체등에서 많은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지 실상스님은 [용두관음보살은 아무리 작은 미물의 제도라도 외면하지않고 그 낱낱의 고통을 살피는 보살]이라며 [오늘같이 각박하기 그지없는 시대에 현대인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조성의 의미를 소개했다.연락처 766-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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