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새마을사업 시설물 노후

10년에서 20년씩된 새마을사업 시설물들이 제때 보수를 못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다.성주군내는 마을회관 경로당등 새마을 사업으로 이뤄진 문화복지 시설이 4백97개소, 공동창고 건조장등 소득기반 시설이 90개소, 농로 교량 도수로등 생산기반 시설6백92개소등 1천2백79개소의 각종 시설이 있다.그런데 시설 대부분이 10년 이상된 것들로 상당수는 건물 외벽이 금이가고허물어질 우려가 높은데다 도색등도 거의 벗겨져 보기 흉한 곳도 많다.또 당시 시멘트 지원으로 건설된 농로 도수로 소교량 보등 각종 시설물들도보수가 시급하다.

군은 올해 시멘트 8천포대와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수에 나섰는데 내년도에도 고작 3천만원이 계상되는등 예산부족으로 완벽 보수사업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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