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가 정부의 통화긴축으로 인해 올 하반기들어 다소 위축됐지만 내년1/4분기에는 엔고와 기업의 활발한 설비투자에 힘입어 다시 활기를 되찾을것으로 보인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2일 대구.경북지역의 기업가와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경기체감지수(BPI)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올 3/4분기 경기는 자금및 인력난때문에 2/4분기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년 1/4분기에는 제조업의 설비투자 증대와 엔고의 영향으로 직물및광학제품의 수출이 늘고 경기호황업종인 자동차부품.기계류의 수출시장 경쟁력이 강화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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