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에 부정식품들이 시중에 마구 유통되고 있어 특별한 지도단속이 아쉽다.안동시내에는 식품제조일자가 미표시된 삼화식품에 녹두당면(충남 논산군 은진면 정평리)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동양제과에서 생산되는 슈크림 아르데(전북 이리읍 신흥동)등이 시중에 마구 판매되고 있다.
또 안동시 태화동 J제면소등 3개무허가 식품제조공장에서는 비위생적인 콩국수, 엿기름등을 허가없이 불법으로 제조돼 시중이나 음식점등에서 유통되고있다.
안동시는 이들 상품을 수거하면서 2개 무허가식품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또는 영업정지처분하고 58개상품(1백9kg)은 모두 폐기처분했다.또 시는 시중에 유통중인 라면등 국민다소비식품 1백7건을 수거해 경상북도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부적합한 판정이 내린 냉면등 12건의 상품에대해 영업정지 또는 시정지시를 내리는등 단속을 하고있으나 제대로 부정식품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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