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9회 청구문화제의 문학부문 대상은 유영금씨(서울)의 [살아내기](시),박혜원씨(경남 거창)의 [자기만의 방](수필), 박영식씨(경남 울산)의 [달](동시),신현배씨(서울)의 [별나라 유리창은 누가 닦을까](동화)가 차지했으며,사진부문대상은 염재청씨(전북)의 [노부부]에 돌아갔다. 소설부문은 대상작없이 권문영씨(경남울산)가 우수상으로 뽑혔다.전국규모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이 문화제는 (주)청구와 청화재단이 매년 개최한다. 시상식 및 리셉션은 오는 23일 청구문화재단 대강당에서 가지며, 사진부문 입상작들은 오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구문화재단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문학부문 3천9백8편, 사진부문 3천6백54점등 모두 7천5백62점(편)이 응모된 이번 문화제의 가작 이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학부문*
* 시 : 우수상 강희도(수원) 가작 김미숙(대구)
*소설: 가작 남정형(대전)신경환(대구)양경진(부산)
*수필: 우수상 류수미(부산) 가작 박설빈(울산)
*동시: 우수상 권우상(부산) 가작 조영미(구미)
*동화: 우수상 박명숙(서울) 가작 이신애(대구)
*사진부문*
*특선 고영준(서울) 김한식(경북) 석임생(전남) 이승운(부산) 김수용(대구)*가작 백억선(전남) 박병옥(경기) 한병률(대구) 조송환(대구) 김종남(광주) 김창식(경북) 이우영(경기) 이유식(충남) 조창임(대구) 이상일(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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