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보복폭행과 신고자에 대한 협박이 잇따르고 있다.대구달서경찰서는 8일 박동희씨(36.달서구 월성동)에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4일 오전10시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주공아파트 208동 앞길에서 이웃 손모씨(45)를 흉기로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박씨는 같은날 이웃간의 비리로 소란을 피우다 손씨의 신고로 즉심에 넘겨져20만원을 물게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손씨를 폭행했다는 것. 또 지난달21일북구대현동 대우전자 앞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강모씨(62)를 치고 달아나던 대구7러7911호 11t 화물차를 신고한 안모씨(30)가 운전자 가족으로 보이는사람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가족을 몰살시키겠다]는 협박전화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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