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농촌지방에 차량을 이용한 농산물 도둑이 크게 설치고있어 농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예천지방의 경우 지난 5일 지보면 마전리 위탁영농 간이창고에 보관해둔 박종일씨(44) 벼 70가마(50kg)와 전휘준씨(56) 벼40가마등 1백10가마를 도난당한 것을 비롯, 지난달 27일에는 호명면 산합리 임동빈씨(64)가 창고앞에 쌓아둔 벼36가마를 도난당했고, 같은날 이 마을 정휘준씨(42)도 도로변에 쌓아둔벼9가마를 도난당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상리면 두성리 김모씨(56)가 창고에 보관해둔 씨마늘60접을 도난당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조참모씨(25.예천군 용궁면 읍부리)가 오전3시 문경군 산양면 송죽2리 마을회관앞에서 이동네 고모씨(62)의 27kg들이 벼 50포대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