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법과외단속 협박 경찰사칭 금품뜯어

대구수성경찰서는 8일 이완근씨(34.수성구 범물동 용지아파트)를 공무원 자격사칭과 공갈미수혐의로 긴급 구속하고 달아난 박모씨(36.북구 산격동)를 같은 혐의로 쫓고 있다.S렌트카 직원인 이씨등은 지난 4일 오후5시 무허가로 중학생을 모집해 불법으로 영어 수학 과외를 해온 수성구 수성2가 S학원장 김모씨(32)를 찾아가 불법과외 단속나온 형사를 사칭, 출석부와 강의노트를 뺏고 불법과외 시인서등을 받은뒤 1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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