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녀가 자라면 부모도 변해야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교육열은 대단히 높지만 실제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자신있게 아는 부모들은 많지 않다.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도 변해야 하고 백번 타이르는 것보다 자녀의 말 한마디를 경청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등의 내용을 청소년 대화의 광장 최동욱선임상담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시된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의 일 열가지"를 소개한다.①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도 변해야 한다.②벌을 줄때는 잘못된 행동 자체에만 국한한다.

③부모의 따뜻한 말은 자녀를 든든히 받쳐주는 기반이다.

④자녀는 부모가 믿는 만큼 능력을 발휘한다.

⑤백마디 말로 타이르기보다 한마디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⑥말은 자녀가 받아들이고 소화할 수 있게 한다.

⑦대화를 통해 좌절과 고통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

⑧생활속에서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대로 자녀는 배운다.

⑨자녀가 잘못한뒤 벌하기보다 사전에 행동의 방향을 제시해준다.⑩평범한 일상속에서 부모의 사랑을 자녀가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