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실시될 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및교통소통을 위해 영업용 택시를 증차하는등 수학능력시험 대비 교통대책을마련했다.시는 시험일인 23일 오전6시부터 8시까지 차량이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 보고 이 시간대에 혼잡이 예상되는 남부정류장, 복현오거리, 두류네거리, 대구공고네거리, 서부정류장주변등에 경찰관, 질서계도요원, 순찰차등을집중 배치하는 한편 영업용차량 부제를 해제, 2천6백60대를 증차하고 모범운전자회 소속 차량 3백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내버스 예비차량 72대를 수험생 이동시간인 7시-8시사이에 집중배치하고 시.구청 통근버스 13대는 운행노선안의 고사장을 경유 운행토록 조치했다.
또 경찰 교통순찰차량 1백40대와 시.구청 교통순찰차량, 기업체 통근버스,군용차량등도 수험생 수송에 지원토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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