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수산부가 도내 1천1백개 표본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밭수확량은 3백81만9천섬으로 냉해가 있었던 지난해에 비해 15%가 증가한 51만2천섬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벼의 수확량도 10a당 4백94㎏으로 지난해보다 10.6%늘어났다.평년작을 기준으로 지역별 수확량 상태로 보면 양산과 함안 합천 지방이 양호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진양은 평년수준이고 의령과 고성 창녕 지역은불량지역으로 분류됐다.
경남도지역의 올해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4.2% 줄어들고 일부지역에 극심한가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올해 풍작을 이룬것은 태풍과 수해 병충해에 큰 피해가 거의 없었고 벼가 영그는 시기에 기상상태가 좋았기 때문인것으로 농정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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