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환자가 의학계에 보고된것은 불과 13전인 1981년이다. 이처럼 짧은연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가 {에이즈 공포증}에 걸리다시피 한것은 일단 감염되었다하면 1백%가 죽음에 이르게되는 높은 치사율과 최첨단을 자랑하는 현대과학기술로도 아직 올바른 치료약이나 예방백신을 개발해내지 못하고 있는데있다. @물론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에이즈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등한한것은아니다. 다른 어느 질병보다도 많은 노력과 연구비를 들여가며 국가기관은 물론 민간연구소등에서 이의 퇴치를 위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매스컴 보도대로라면 이미 에이즈가 아니라 슈퍼에이즈가 나타난다고 해도 박멸시킬 정도로그 연구업적은 괄목할 만하다 할 것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니 딱하기만 하다. @이미 미국에서는 에이즈가 성인사망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92년 한해만 3만3천5백90명이 에이즈로 숨진것으로 통계는 밝히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국내환자는 3백96명-미국과 비교하여 안심하는지도 모르지만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다. @병원협회에서 지난 92년 여론에 밀려 백지화했던 {에이즈 감수동의서}를 써야 수혈을 해주는것을 다시 추진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있다.선진국처럼 에이즈퇴치연구소 하나는 만들지 못할망정 이처럼 면피용동의서나만드는일에 몰두하고 있다니 참으로 우리 의료계는 후천성책임결핍증에나 걸려 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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