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전문지 '심상'은 11월호에 출신 시인 1백42명의 자선시를 특집해 화제를 낳고 있다.73년 10월 시인 박목월이 창간한 '심상'은 74년 1월 김성춘씨를 첫번째로 등단시킨 이래 올해 9월까지 1백42명의 시인을 배출했으며, 현재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은 김기문 백미혜 김선굉 문인수 서지월 손남천 송종규 김정식 신주월 김상홍 박지영 김황희 박상옥 정 훈 최이득씨 등이다.이 특집에는 시와 함께 '심상 출신 시인 약사-20년,142인의 시인가족'(이명수)'심상 출신 시인들의 시적 여적'(이상호)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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