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의탁노인에 사랑을

"의지할 곳이 없어 홀로 사는 불우 노인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합시다"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사는 무의탁노인가정에 '연탄보내기 시민캠페인'을 전개한다.사회복지협의회의 이번 캠페인은 무의탁 노인가정가운데 생활이 매우 어려운거택보호노인가정에 한 세대에 연탄 1백장분의 월동연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연탄보내기 성금은 계좌당 5천원을 기준으로 후원 신청은 전화(634-7122) 또는 팩스(634-2971)로 하면 된다.

11월 현재 대구시내 무의탁 노인가정은 3천2백여 세대며 이 가운데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거택보호노인가정은 1천8백여세대에 이르고 있다.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2천6백45만원을 모금, 대구시내 살고있는 73세이상 무의탁노인가정 1천58세대에 월동연료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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