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금년도 퀸스컵 축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한양대는 14일 태국 방콕 공군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3회 퀸스컵축구대회 A조예선 마지막날 경기서 태국의 경찰팀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압, 조2위(2승1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에따라 한양대는 16일 장소를 국립경기장으로 옮겨 B조 1위인 태국농민은행과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
한양대는 이날 전반 9분에 FW 이원식이 첫 골을 뽑고 이어 후반 32분 FW 박효진이 추가 골을 터뜨려 경찰팀을 가볍게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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