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통한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이 자리에 모였다.우리들은 다양한 역내 국가간의 상호의존 관계가 심화되는 가운데 공동체를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세계경제의 제반문제에 대해 협력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무역과 투자의장벽축소를 계속 확대해 역내 각국의 국민이 개방과 성장의 혜택을 고루 받도록 해야 한다고 지난해 시애틀 1차회의에서 합의했다.
특히 통신과 교통의 발전에 힘입어 역내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경제적 상호의존관계가 심화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이제 21세기를 앞둔 시점에서 APEC은 동등한 동반자 관계와 책임을 공유하며상호존중의 원칙과 공동의 이해및 공동의 수혜를 창출해가야 한다.우리는 이에따라 개방된 다자간 무역질서를 확립하고 아.태지역의 무역과 투자자유화를 추진하며 역내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을 심화한다.이와함께 WTO의 성공적 출범을 추구하며 APEC이 역외국에 대해서도 개방적지역주의를 표방함을 거듭 천명한다.
1.무역자유화연도는 개도국은 2020년, 선진국은 2010년으로 설정한다.2.동등한 동반자관계를 통한 공동체 전단계인 하나의 교역그룹을 지향한다.3.새로운 보호장벽을 세우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4.무역과 통상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조정절차를 신설한다.
5.이와함께 환경문제와 민간부문의 교류협력 증진, 인적자원교류에 대해서도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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