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1월6일 오후5시경 칠곡군 왜관읍내에 볼일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나가게 되었다.내 생각으론 평상시에 다른차들도 정차를 하여도 단속이 없길래 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미리 주정차를 하고 있는 차들이 많아 본인도 정차를 하였다.그런데 경찰이 앞선 주·정차차량은 그냥두고 나의 차만 정차위반이라고 하길래 왜 다른 차는 미리 주차·정차를 하고 있는데 단속을 하지 않느냐고 하니담당경찰은 '단속은 내마음대로'라고 말을 하였다.
어처구니가 없어 다른차도 단속을 하라고 계속 항의를 하니 미리 주차한 앞차에 가서 할수없이 단속을 하게 되었다고 앞차 차주에게 말을 하였다.본인은 한심한 생각이 들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자니 경찰은 단속이전에 벌써중앙선을 차량으로 두번이나 넘나들더니 그것도 모자라 유턴을 하지 못하는 장소에서 보란듯이 유턴을 하여 도망을 가버렸다.
본인은 이것뿐만 아니라 고속도로도 달리다보면 경찰차는 앞에서 속도위반을측정하여 고속도상에서 바로 유턴을 하여 단속하는 경우도 종종 보았고 주차견인 차량도 반대편 차선에 주차차량이 있으면 바로 돌아서서 견인하는 것을 볼때 단속도 단속이지만 국민보다 법을 더욱더 준수해야 할 경찰이 법규를 무시로 어기는 것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조광태(대구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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