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축구선수단 이랜드 8강합류

이랜드와 울산대, 단국대가 제49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8강에 합류했다.올 2관왕인 이랜드는 18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나흘째 한일은행과의16강전에서 스트라이커 박건하의 2골1도움에 힘입어 3대0으로 완승, 영남대-한성대전 승자와 준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대통령배와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이랜드는 우세한 개인기를 앞세워 상대 문전을 두드리다 전반 37분 골지역 왼쪽에서 김현갑이 중앙으로 밀어준 볼을 박건하가 달려들면서 오른발로 차넣은뒤 후반에도 박건하와 제용삼이 38분과44분 연속골을 터뜨려 쉽게 이겼다.

또 울산대는 경기대를 맞아 최효강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 후반 집중골로경기대를 3대1로 누른 단국대와 4강 길목에서 마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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