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대구역 낡고 편의시설이 태부족해 시민들 불편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이 낡고 이용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마저 크게 부족해 시설보완 및 보수작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동대구역은 지난 69년 1일 이용객 1만5천여명을 예상, 1천6백여평방미터의대합실을 만들었으나 현재는 이용객이 3만5천-4만5천으로 크게 늘어 시장바닥을 방불케할 정도로 혼잡한 모습을 하고 있다.

게다가 휴식시설로는 플라스틱 의자 1백20여개가 고작이어서 대부분의 이용객들이 오랜시간 서서 친지나 열차를 기다리거나 각종식음료값이 비교적 비싼2층그릴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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