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창업 50주년을 계기로 책임경영제를 도입하는등 21세기를 향한신경영 전략을 발표했다.대구상회를 시작으로 반세기를 맞은 대구백화점은 2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5천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 축제행사에서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자리에서 구정모 사장은 [세계 초일류 유통그룹추구와 합리주의에 기초한기업경영 추구, 인간본위의 기업이념정착을 이끌겠다]고 밝히고 21세기를 향한 3단계의 발돋움을 발표했다.
그 첫단계는 본격적인 신업태개발을 통한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정립과 역내사업의 정착을 통한 역외진출 거점의 구축을 이루고 2단계로서는 첨단경영을 통한 국제적 위상을 만든다는것. 3단계로는 해외거점확보를 통한 전세계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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