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5년 신인2차지명에서 모두 51명의 대졸예정, 실업선수들이 프로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내년시즌 프로무대에서 선보이게 됐다.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벌어진 신인2차지명에서 각구단은 질보다는 양적으로 선수를 확보하는 선에서 만족해야만 했다.이날 신인2차지명 1라운드에서 쌍방울이 심성보(단국대)와 이원식(한양대)을지명한 것을 비롯 는 문희성(홍익대), 롯데 박현승(동아대), 삼성 김영진(동국대), 해태 안상준(동아대), 한화 최명진(원광대), 태평양 김병철(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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