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쾌조의 4연승을 달리며 '94코리언농구 2차대회 결승문턱에 성큼다가섰다.삼성전자는 2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경기에서 1차대회준우승팀 상무를 맞아 센터 이창수(35득점)와 슈터 문경은(24득점)이 공격을주도하며 97대79로 승리했다.
이로써 4승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현재 1패를 안고 있는 기아자동차와 기업은행, 한국은행의 경기가 남아있으나 사실상 2위를 확보한 셈이어서 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상무에서 전역한 이창수가 리바운드볼 11개를 잡아내며 전반전에만 20득점하는 활약속에 문경은이 3점슛 4개를 포함한 외곽슛으로 공격력을 보태 전반전을 49대39, 10점차로 앞서며 일찍 승부를 갈랐다.또 현대전자는 산업은행과 연장전을 펼치는 고전끝에 실업 1년생 조성원의활약에 힘입어 77대70으로 승리, 2승2패를 기록했다.
*5일째 기록
삼 성 97-79 상 무(4승) (3승1패)
현대전자 77-70 산업은행(2승2패)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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