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0월말 현재 대구지역의 부동산 거래 실적은 총 4만2천9백여건으로나타나 전년동기보다 33%가 증가했으나 주로 신규아파트 분양 호조에 힘입은것으로 분석됐다.대구시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대구지역 부동산 거래실적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만7백여건이 늘어난 4만2천9백여건이었으나 면적은 5백38만㎡로 전년동기에비해 15%가 오히려 감소해 부동산 거래의 실적증가가 주로 아파트 매매에 의한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도 주거지역이 4만1천여건으로 전체 거래의 95%를 차지, 주택매매가 주종을 이뤘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상업지역은 1천3백1건, 공업지역 2백8건, 녹지지역 3백44건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지지역과 공업지역은 전년동기보다 거래실적이 70%와 40%가 각각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부동산 투기양상은 엿보이지 않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시관계자는 작년보다 거래실적이 증가한것은 대단위 택지개발로 아파트 분양사업이 활발했던 탓으로 풀이하고 부동산 경기는 안정기조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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