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중교통의 중심 수단인 시내버스의 소통을 보다 원활히 하기위해내년부터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전용차선확대, 버스우선신호체제변경등 시내버스 운행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28일 시가 마련한 시내버스 소통 우선시책에 따르면 외곽지 신개발지인 성서.월배.안심.칠곡.고산등 5개지역을 대상으로 1천원정도의 요금을 받는 심야버스의 운행을 처음 시도하는 한편 좌석버스 보유비율도 연3-4%정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현재 16개구간(49.2ha)에 실시되고 있는 버스전용차선을 내년부터는 황금로.수성로.구마로.동신로.서신로등 5개구간을 늘려 21개구간(62.8ha)으로 확대하고 출근시간때에만 운행하던 버스전용차선제를 출퇴근시간까지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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