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알렉산더 쿠를로비치(33.벨로루시)가 세계신기록 6개를 무더기로 작성하며 세계 최고의 역사로 탄생했다.쿠를로비치는 28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압디이펙치스포츠홀에서열린 제66회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108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과 용상,합계에서 각각 2차례씩 모두 6개의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3관왕이 됐다.지난 9월 인상세계기록(202.5kg)을 세웠던 쿠를로비치는 이날 인상 2차시기에서 203kg을, 3차에서 205kg을 각각 성공시켰고 용상에서도 2차때 종전기록보다 0.5kg 많은 250.5kg, 3차에서 253kg을 들어올리는 괴력을 보였다.쿠를로비치는 합계기록에서도 자신의 몸무게(136.58kg)보다 3.3배나 무거운457.5kg을 마크,세계최고기록(종전 450kg)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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