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소기업경영자 40대 대졸 창업자 많아

중소기업 경영인들은 대부분 40-50대의 연령에 고졸 또는 대졸의 학력으로재임기간은 10년 이상이며 본인이 창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7만3천3백64개 중소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연령은 40-49세가 40.3%로가장 많았고 50-59세가 32.1%를 차지했다.이에 비해 40세 미만이나 60세 이상은 모두 합쳐 27.6%에 불과했으며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평균 연령은 48.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학력은 대졸이 49.4%로 가장 많았고 고졸은 34.5%, 대학원졸 이상은 8.2%, 중졸 5.4%, 국졸이하가 2.5%를 각각 차지했다.

재임연수는 10-20년이 36.3%, 20년 이상이 29.6%로 10년 이상 재임해온 경영자가 대다수로 나타났으나 재임기간이 3년 미만인 경우도 10.1%나 됐다.또 출신유형은 본인이 창업자인 경우가 88.6%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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