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냉랭한 분위기 지속

○…대구시 구청 세무감사반 가운데는 서울시 각 구청 공무원이 상당수 포함돼 "동병상련 처지에 감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겠느냐"며 구청 주변에서입방아.대구남구청에는 서울시 노원구청 소속 공무원 5명이 파견돼 92년 이후 등록세와 취득세에 대해 정밀 검토작업에 들어가는 등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감사에 착수.

남구청 한 공무원은 "감사반원들이 감사원에서 교육을 받고 왔지만 감사 결과 비리가 발견 되지 않을 경우 초록은 동색이란 비난이 쏟아지며 괜스레 우리 구청까지 덤터기를 쓰지 않겠느냐"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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