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10개통합시의 출범으로 남게 될 경북도 5급이하 공무원중 68명 정도가 대구시로 연내 전입이 이뤄지고 내무부의 1935년생 간부공무원의 정책보좌관 임명 계획에 따라 대구시 부시장등 일부 간부직의 자리 이동이 불가피해지는등 통합시 출범에 따른 기구개편의 여파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의 인사돌풍이 예견되고 있다.특히 35년생 간부공무원의 정책보좌관 임명에 따라 비게 될 자리에 대한 후속인사를 두고 지방관가가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인사 회오리속에업무공백 현상도 크게 우려되고 있다.
경북도 공무원의 대구시 전입은 통합시 출범에 따른 잉여인력 해소를 위한내무부 방침으로 대구시는 경북도 잉여인력의 전입에 앞서 경북도와 인사교류를 위한 실무협의를 금명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인사교류가 경북도 잉여인력의 직급과 직렬이 대구시의 결원된 직급, 직렬과 맞아 떨어지지 않아 양시도간의 협의과정에서 교류 폭이 달라지거나 교류규모등을 놓고 진통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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