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미사무소 회담

미.북한양측은 6일 북한정권수립이후 처음으로 국무부건물에서 양국관리들간의 회담을 열고 워싱턴.평양간 연락사무소개설을 위한준비사항들을 협의했다.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4시30분까지 계속된 첫날 전문가회담에서 양측은 자국민에 대한 영사보호문제 연락사무소 요원들에 대한 특권및 면제 통신.문서연락사무소근무 외교관의 활동범위등에 관해 각각 자국의 입장을 설명했으며특히 영사적 보호문제와 외교관의 활동범위를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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