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우량 한우 사육·분양 소득증가 큰몫 기대

문경축협(조합장 박돈영)이 점촌시 영신동에 지역특화사업장으로 건설한 현대식(자동개폐) 양축장 3동이 7일 완공돼 소 4백두 입식작업에 들어갔다.혈통 젖소 번식사업과 한우고급육 공급을 위한 한우사육을 목적으로 지은8백50평짜리 축사는 앞으로 관내 축산농가들의 산 교육장 역할도 하게 된다.소 입식자금 3억원을 확보, 젖소 2백, 한우 2백마리를 사육키로 한 조합은이곳서 생산되는 우량젖소와 한우를 농가에 분양하는등 문경을 한우고급육생산과 우량젖소 생산단지로 가꿀 계획이다.이곳 양축장은 가축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양축농가에게 우선 분양토록 하는등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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