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그물코}가 8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삼경빌딩 4층 솔출판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시인 금지하씨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김씨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적 모색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같은 단체를 만들게 됐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기호 운송신문사 사장, 문순홍 생태문제연구소 소장, 최상룡(고려대 정치학), 송기호(서울대 국사), 금진석(인하대 철학), 금춘진(서울대 서문학), 송기형교수(건국대 불문학), 문학평론가 임우기씨, 소설가 금성동씨 등이 참석했다.
{그물코}는 앞으로 종합 문예계간지 그물코 발행 새로운 사유 및 문화예술활동 전개 전통문화의 보존 및 재해석 국제간 문화예술교류 등의 사업을 전개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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