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단지 아파트건립등 외곽 신개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해소와도심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대폭조정, 18일부터 변경운행에 들어가기로 했다.이번에 조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신설이 4개노선 53대(일반 1, 좌석3)며 연장및 단축이 11개노선 1백81대(일반8, 좌석3)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칠곡, 성서, 시지지구등 신개발 대단위 아파트밀집지역의시내버스 운행이 늘어나게 됐으며 성서 계대와 하양방면의 효대, 대구대, 경북산업대등 대학촌간 연결과 편입대상지역인 다사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을 다소 완화하게됐다.
또 칠곡지구와 서구, 달서구간의 노선이 새로 연결됐고 학군간 연계로 학생들의 교통 편의제공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됐다. 조정내용은 다음과 같다.17번=북비산네거리~시지지구(운행대수 11), 21번=북부정류장~반야월(15), 33번=서문시장~대구대(19), 33-1번=칠곡~시청(신설·10), 36번=경산 영대~오봉삼거리(23), 55번=파동~파동(10), 76번=동화사~달성네거리(7), 86번=앞산공원~시지지구(23), 3번=다사(문양, 대평, 강정, 세천)~범물동(13), 303번=다사~범물동(신설·15), 326번=상인동~상인동(16), 333번=성서계대~대구대(신설·18), 355번=성서계대~시지지구(23), 339번=칠곡~시청(신설·13), 385번=월성지구~범물동(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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