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준공3년 면청사 곳곳 물새

준공된지 3년도 되지않은 수비면사무소 청사가 민원실일부와 천장에 물이 새는등 부실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삼영토건사(대표 임순규.안동시 옥야동)가 1억6천7백여만원에 도급받아 지난91년8월 착공, 8개월후인 92년4월에 완공한 수비면 청사는 옥상방수공사 부실로 준공 몇달만에 물이 새는등 민원의 대상이 돼왔다.

그러나 영양군은 3회에 걸쳐 하자보수 요청만 했을뿐 적법한 하자검사 및 보수조치를 제때 하지않아 업무소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또한 하자보수 담당책임 기간이 금년 5월로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보수를 할경우 보수비는 군재정에서 나가게 돼 국고만 축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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