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가수 이모씨 등 연예인 3명에 대해 병역기피혐의를 잡고 수사하고있다고 한다. 연예인들도 사람인 이상 긴 세월동안 청춘을 썩이는 군대에 가고 싶지 않아 어떻게든 병역을 면제받고 싶은 것은 이해가 된다.그러나 현역 입영 대상자인데도 불법으로 병역을 면제받거나 방위소집판정을 받는 것은 엄히 처벌받아야 한다.돈으로 의사를 매수하여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기피하는 것은 국민의 도리에 벗어나는 일이며 그들을 스타로 우러러보고 있는 수많은 팬들에대한 배신행위이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지만 좋아서 군에 가는 사람은 과연 몇명 있겠는가?또한 병역기피 유명인이 어디 이들 뿐이겠는가. 내가 알기로는 연예인들이군에 입대한다고 떠들썩하게 보도되면 거의가 방위소집이었다.운동선수들도 거의 면제되거나 방위소집이다. 최근 프로야구선수들이 무더기로 방위근무를 서고 있는데 정상인의 방위판정비율보다 훨씬 높다.돈을 좀 번다고 병역을 기피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이들에 대한 조사도병행돼야 한다고 본다.
연예인들은 인기로 먹고사는 직업인 이상 공인이다. 오히려 병역의무를 좀더 확실히 이행하는 길이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본다. 연예인들의 각성이요구된다.
신재일(경북 영일군 연일읍 괴정리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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