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옐친 러 대통령의 체첸군에 대한 48시간 자체해산연장발표이후 양측의전투현장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옐친으로부터 대체첸시민에게 보내는호소가 동시에 발표되던 때 양측군대는 페르바마이스카야및 체르블로나야지역등지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나 새벽에 곧 중지되면서 러시아군은 더이상그로즈니(체첸수도)를 향해 진군을 하지 않고 있다. 옐친의 48시간 연장발표후 두다예프 체첸대통령은 자기군부대를 러군 접촉선으로부터 1km되는 거리로후퇴시키고, 러시아와 직접 회담에 응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한편 막후로는 미성년자들까지 징병해 자동소총을 나누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리고 두다예프가 시인했듯이 외국용병들에겐 하루 1인당 미화 4-5백달러씩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체첸, 인구쉐뜨, 다게스탄등지의 게릴라부대등과함께 러시아군을 사방에서 습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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