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인간에게 강요할수는 없다. 인간은 자기가 가진 자유를 통해 진실을찾고 그 진실에 신념과 행동으로 매달리고자하는 노력에 의해 진실로 나아갈수 있을뿐이다} 지난10월 발매에 들어간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수상집 {희망의 문턱을 넘어서}의 신앙에 관한 부분이다. 신앙뿐아니라 낙태.여권.청춘.미래등에 관한 개인적단상을 문답형식을 빌어 밝혔다. *미시사주간지 타임지는{올해의 인물}에 교황 요한 바오로2세를 뽑았다. 타임지는 올해 {희망의 문턱을 넘어서}를 펴내 도덕적 가치가 실추된 요즘 세태에 온인류가 훌륭한 인생의 비전을 세우도록 이끌었다고 선정이유를 들었다. 또 유엔인구개발회의가제안한 인공적 인구증가 억제조치 채택을 저지한것도 괄목할만한 업적이라평가했다. *해마다 그해에 인류를 위해 가장 공헌한 인사를 {올해의 인물}로뽑는 타임지가 올해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를 도덕 상실시대에 새비전을 제시한 업적을 들어 선정한것은 특히 우리에게 감회가 크다. 저무는 이해에 우리만큼 도덕성 상실로 고통을 받은 국민이 또 있었을까. *돌이키기조차 겁나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흉악범죄들. 우리에게는 도덕성회복이 어느때 어느곳보다 절실하며 그것이 생존을 위해 미래에 거는 큰 희망이기도 하다. 올해74세, 한때 부상으로 입원했다가 건강을 회복하여 새해 아시아.태평양지역 4개국 순방길에 다시 나선다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 노익장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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