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술가곡회 이색 시화전 22일부터 26일까지

○…시인 작곡가 성악가 화가등 문화계인사들의 모임인 대구예술가곡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동원화랑(423-1300)에서 시와 그림과 노래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이색 시화전을 연다. '노래에서 그림과 詩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송년 시화전에는 회원 모두가 시 1편씩을 쓰고 화가들이 그림을 그린 시화 30여점을 보여준다. 시를 낸 회원중에는 이성복 이기철 서종택 서정윤 강문숙박지영씨 등 시인은 물론 박말순 김귀자 김완준 박영국씨 등 성악가,임우상정희치 김정길 권태복씨 등 작곡가와 이병헌 장이규씨 등 화가, 의사인 김경수 박승국씨, 사업가 박병일씨,대구시문화체육담당관 정시식씨와 동원화랑대표 손동환씨도 있다.이수동 권기철 김성호 이영철 김승룡씨 등 화가 10명이 그림을 그렸다. 22일오후 6시 개전식에서는 박영국(바리톤) 최윤희씨(소프라노)등이 가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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